매실 장아찌 만드는법(+매실씨 쉽게 빼는 방법)

농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나무가 있으니 다름 아닌 매화나무가 아닌가 싶어요~

6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는 매실~

탐스럽게 열리는 여름의 열매 매실~

오늘은 매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매실 효능

여름에 쉽게 탈이 나는 우리의 몸~ 면역이 떨어지게 될 수독 많이 찾는 음식이 있으니 다름 아닌 매실~

특히나 매실은 여름에 배탈이 날 때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매실 효능에서 알 수 있듯이 매실은 소화를 돕고 요리에 첨가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매실에는 비타민,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이 들어 있으며 유기산과 식이섬유, 카로틴, 타닌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매실 효능으로 갈증을 멈추고 피로를 풀어주며 해독, 해열, 살균으로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의 증상이 있거나 속이 더부룩하는 배 아픈 증상이 있으며 매실을 먹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매화나무 열매 매실

매화나무

3월여행추천 봄의 전령 광양 매화마을

매실 먹는법

 

매실은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매실은 신맛이 강하고 독성을 배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으로 먹지 않습니다.

여름에 많이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 배앓이 이유는 찬 음료를 많이 먹고 에어컨/선풍기 바람을 많이 쐬기 때문입니다.

더운 날 찬 공기에 많이 노출하게 되면 속이 차게 되는 증상을 겪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배앓이의 원인이죠

매실은 주로 진액의 형태로 많이 만나 볼 수 있는데 주로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매실차를 마십니다.

매실 먹는 법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시원한 매실청 원액을 활용하여 매실주스, 매실차 등의 음료의 형태로 먹을 수 있고 새콤하게 맛있는 매실장아찌로 입맛을 돋울 수도 있습니다.

매실 장아찌는 더위를 타는 것을 막아주고 침의 분비를 활발히 해서 소화를 돕기도 합니다.

음식에 첨가하여 많이 먹기도 하는데 볶음이나 찍어먹는 장류를 만들 때, 새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첨가를 할 수도 있죠

여름 열매 매실

개인적으로는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을 하고 있는 매실

매실원액은 생선과 고기를 양념할 때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물과 국을 끓일 때 넣어도 좋습니다.

매실식초로 만들어서 다이어트와 식초로 음식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매실의 상큼한 매력~

매실 식초는 묵은 때를 벗겨 낼 때 사용을 해도 되는데 천에 매실 식초를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묵은 때가 지워지게 됩니다. 

매실씨빼기

매실 씨 빼기

매실청, 매실주,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매실 씨 빼기입니다.

매실씨 빼기는 매우 힘들고 지치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지치기 십상이죠

매실 씨 빼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씨앗에 있는 독성의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

하지만 자그마한 알맹이의 매실 씨 빼는 일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매실 씨 빼기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매실을 소금물에 절인 후 매실을 다듬이 방망이로 두드려서 빼는 방법입니다.

매실씨빼는기계

하지만 소금물의 농도를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죠

요즘에는 쉽게 매실씨 빼는 기계를 활용하여 매실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매실씨 빼는 기계를 사용하시면 쉽게 매실 씨 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서 매실씨빼는기계를 검색하신 후 맘에 드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매실 세척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은 장아찌 중에서도 가장 쉬운 난이도로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매실과 설탕, 보관통만 있다면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는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 매실 10kg 기준 , 설탕 10kg, 항아리 또는 보관용기

1.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매실씨 배기를 해주세요

2. 분리시킨 매실 과육에 설탕을 1:1 비율로 잘 섞어 줍니다.

3. 설탕에 잘 버무린 매실 과육을 보관통에 담아준 후 밀봉해주세요

4. 담근 지 2~3일이 되면 거품이 하얗게 윗부분에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발효가 잘 되고 있다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긴 주걱으로 가라앉은 설탕을 녹여 섞어줍니다.

5. 2~3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반복해 설탕을 완전히 녹여서 보관합니다.

6. 담근지 15일~20일이 되면 매실장아찌와 매실청을 분리해줍니다.

7. 매실장아찌의 과육은 국물을 짜박하게 하여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매실청은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과 매실청 만드는 법은 하나의 방법으로 두 가지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매실청 보관을 할 때 햇빛이 들거나 뜨거운 곳에 두면 맛도 떨어지고 발효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꼭 서늘하고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자연 발효로 매실청이 매실식초가 되기도 합니다

매실짱아지만드는법

 

매실주 담그기

매실주 담그기

매실주 담그기를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에틸 카바메이트라는 유해물질을 줄이는 것입니다.

매실주 담그기를 할 때 생기는 유해물질 에틸 카바메이트는 자연적으로 소량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의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에틸 카바메이트의 증가를 더욱더 줄일 수 있습니다.

1. 씨를 뺀다 / 2. 도수가 낮은 술을 사용한다 / 3. 담근 후 100일 안에 매실을 제거한다 / 4. 온도는 25도 이하 보관

 

매실주 담그기

준비물 : 매실 1kg, 설탕 500g, 낮은 도수 술 3~4L, 유리병

1. 매실은 상처가 없고 깨끗한 매실을 골라서 꼭지를 따 줍니다.

2. 꼭지는 모두 제거를 해 준 후 농약 제거를 위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3.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를 닦아서 서늘한 곳에 말려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낮은 도수의 술을 사용(높을수록 유해물질이 생성됨)

5. 매실주를 담을 유리병을 뜨거운 물에 씻어 낸 후 물기를 제거하여 말려주세요

6. 유리병에 매실 1kg을 넣고 설탕 500g을 넣어준 후 술을 넘치지 않게 부어줍니다.

7. 밀봉 후 100일간 햇빛이 닿지 않는 25도 이하의 온도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합니다.

8. 100일 후 술과 과즙을 분리해 준 후 마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름의 상큼한 과일 매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더위에 입맛이 없어서 고민스러운 이 시기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실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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