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여행추천 봄의 전령 광양 매화마을 #3월여행추천 #광양매화마을 #매화축제취소 #봄의전령 |
3월이 시작 되었지만 우리는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어요~~
광양매화마을 매화축제취속 된 상황이 익히 들었던 터라 낙심 하기는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중지 해야 되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갑니다.
취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봄의전령 매화꽃을 보러 갈 것 같은 예상을 해봅니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였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취소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용히 매화를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맘때의 매화마을은 북적이는 사람들과 차로 북새통을 이루죠
그래서 아주 멀리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야하는 번거로움과 수고스러움을 해야
만나볼 수 있는 광양매화마을 매화축제는 올해는 그 모습을 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있는 매화마을은 향긋한 매화향과 시골마을의 전경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광양 매화마을에 심겨져 있는 매화나무의 숫자가 10만 그루가 넘는다고 하니
그 향이 얼마나 진할 지는 상상만 하더라도 향긋 하겠어요
매년마다 매화축제를 가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취소되어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매실로 만든 매화 아이크스림과 매화 막걸리를 먹어 볼 수 있을까??
좌판에서 많이 먹었는데... 그맛, 참 맛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완성~
주차장에서 매화마을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아이들을 대리고 가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은 꼭 유모차는 필수품
전망대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매화와 섬진강은 아주 장관이죠
이렇게 청명한 봄 하늘과 매화가 만난다면 그날은 날씨맛집
오르락 내리락 계속 걷다보면 매우 힘들겠죠?
곳곳에 의자와 밴치 그리고 드라마 다모에 나왔던 정자까지~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쉬며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겠네요
3월여행추천 광양매화마을에는 매화꽃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개나리 목련도 있으니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 아주 충분 합니다
한가한 평일에 조금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섬진강 매화마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고 싶네요
신원둔치 주차장에서부터 둘레길을 따라서 한바퀴 휙 돌아볼 수있는 매화마을
시간이 가능하다면 하룻밤 머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서 못내 아쉬움을 달래야 할 듯,
올해 취소가 됐다더라도 10만 구루가 심어져있는 매화를 보러 갈 관광객들은 엄청 많을 것 같아요
예년만 못하겠지만...
올해는 마스크로 무장하고 아내와 함께 매화향을 맞으러 가봐야겟어요
섬진강 광양매화마을 위치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계동길 108-59 금액 : 없음 주차 : 신원둔치 주차장 주변관광지 : 섬진강, 선암사, 백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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