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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충북 제천 중학교 집단학교 폭력 사건

     

    2021년 충북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집단학교폭력 사건~

    그냥 뭍힐 수도 있던 사건이 가해 학생이 페이스북에 자랑 하듯이 올린 영상 덕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죠~

    일명 가방 셔틀이라고 가해 학생이 올린 동영상에는 동급생인 가해자 아이들의 가방을 들며 존댓말을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겁에 질린듯한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이 글은 현재 '아이가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글이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청원 내용을 보면 아이의 대답을 인용해 폭행 시점부터 폭행 및 괴롭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이 되어 있는데 실체를 보면 너무나 어이없고 이게 과연 중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인가 무섭기까지 한 집단괴롭힘...

     

    그동안 너무 힘들어 했을 피해자인 아이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충북 제천 중학교 집단학교폭력 사건

    사건 개요

    가해 학생들 - 충북 제천 J중학교 일진들

    2020년 1학기때부터 폭행과 괴롭힘이 있었음

    2학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폭행과 괴롭힘이 이루어짐

    폭행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루어졌는데 학교 일진이라서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음(심지어는 선생도)

     

    폭력 내용

    제설제(염화칼슘)와 눈을 섞어서 강제로 먹임

    손바닥에 손 소독제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임

    학교 담장을 혀로 핥아서 J중학교의 맛을 느껴 보라고 함

    얼음 덩어리로 머리를 가격

    각목으로 다리를 가격당하여 전치 5주(근육파열)진단

    짜장면에 소금과 후추, 조약돌, 나뭇가지를 넣고 먹으라고 함

    먹지 않으니 머리를 무기로 가격하여 전치 3주 진단(뇌진탕)

    가방 셔틀 동영상뿐만 아니라 성기를 찍어 올리겠다고 하여 거부했더니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고 벽과 책상에 머리를 부딪치고 허리를 뒤로 꺾었으며, 배 위에 올라타 무차별 폭행을 함

    하교 등교와 동시에 폭행과 괴롭힘은 집에 돌아올 때까지 지속해서 일어남

    가해 학생들의 협박

    가해 학생들은 누군가에게 폭행 및 학대 사실을 발설할 경우 누나와 동생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며 협박함

     

     

    학교에 요청하였지만,,,

    여러 차례 도와달라고, 심지어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을 함

    학교에서는 도와주는 선생님이 없고 담임선생님은 괴롭히지 말라고 말 한마디 했다고 함

    수업시간에 가해 학생들로부터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지만, 과목 선생님들 묵인 함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에 연루된 학생 중 공부를 잘한다 또는 학교 학생부 임원이라는 이유로 심의를 거치지 않고 배제해야 한다곰 함

    학교와 담임선생은 사건을 축소 무마시키려는 의도를 보임

    (피해를 본 피해자 가족에게 제대로 된 증거를 가져오라 함)

    너무 힘이 들어서 수차래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하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폭력과 괴롭힘에 너무 힘이 들어 자살시도까지 수차례 했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청원에 참여하여 피해 청소년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온전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또한 충북 제천 중학교 집단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와 해당학교, 선생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벌을 꼭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충북 제천 중학교 집단학교 폭력 사건 청원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mJPrz6

     

    아이가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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