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봄나물 달래장 만들기
봄철이면 파릇파릇 피어나는 싱그러운 새싹들로 더욱더 신선함이 느껴지죠~
날씨도 살포시 풀리면서 땅속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과 재철 맞은 봄나물이 입맛을 더욱 감싸는 계절~~
봄철 특히 더 알싸하고 새콤한 맛을 자랑하는 달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래는 특유의 봄나물이 지니고 있는 신선함은 물론 매력까지 함께 지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봄나물~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달래로 식욕을 돋우기는 아주 일품입니다.
달래 효능
특히 달래는 한국인에게 딱!!!
달래의 칼륨성분은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매우 좋죠!
톡 쏘는 매운 맛이 일품인 달래에는 비타민A, B1, B2, C 등이 들어 있습니다.
겨우내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맑게 해주고 칼륨이 많아서 빈혈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한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연스레 졸음이 생기기 마련~~
이럴때 달래를 먹으면 춘곤증예방·완화에도 도움이 되겠죠?
손발이 차거나 여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동맥경화와 잇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봄나물은 봄철에 먹어야 제맛!!!
달래는 생으로 먹을 수 잇어서 고를때 더욱이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달래 고르는 법은 푸른 줄기와 뿌리가 매끈 한 것을 선택을 해야 싱싱한 달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달래의 뿌리를 먹게 되면 더욱더 알싸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뿌리의 알이 작은 것을 일부러 먹기도 하지만 달래를 고를때는 뿌리가 통통하고 알이 큰 것을 골라야 합니다.
뿌리와 잎 끝이 생생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니 꼭 이점 잊지 마세요~
달래 먹는법
달래는 생으로 먹어도 된되는 것은 다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먹는 법 또한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것은 달래장 만들기로 먹는 방법과 달래밥, 달래국, 달래무침 등이 있죠~
달래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으니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겠죠?
새콤하게 무쳐먹거나 된장찌개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국인의 대표 봄나물 달래~
달래장 만들기 재료(알토란 비법)
재료 : 달래 60g, 진간장 반 컵, 고춧가루 3 큰 술, 깻가루 3 큰 술, 물 3 큰 술, 멸치액젓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쪽파 3줄기, 들기름 2 큰 술 |
달래장 만들기
세척한 달래 60g의 뿌리를 칼등으로 으깬 후 0.5cm로 일정하게 잘라주세요~
송송 썬 달래를 볼에 넣고 진간장 반 컵, 고춧가루·깻가루·물 각 3 큰 술, 멸치액젓·다진 마늘 각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반달썰기한 홍고추·청양고추 각 1개, 송송 썬 쪽파 3줄기를 넣어주세요
고추를 넣을때 고추씨는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유의 고소함을 더 높이기 위해서 달래장만들기가 끝이난 후에 먹기직전에 들기름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달래 손질법
달래를 손질할때는 껍질을 먼저 벗겨낸 후 깨끗한 물로 씻어 줘야 합니다.
뿌리를 먹는 봄나물이기때문에 흙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는건 당연하겟죠?
가느다랗고 긴 달래의 특성상 잡풀이 섞어 있을 수도 있으니 꼼꼼히 씻어내면서 골라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잘 고르기 위한 달래손질법은 여려개를 씻는 것보다 한뿌리씩 물에 흔들어서 씻어주시면
말끔하게 씻어 낼 수 있습니다.
달래 손질법과 비슷하게 봄나물은 하나씩 물에 흔들어서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봄나물은 조리하기 전에는 물에 담가둔 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주세요!!
혹시 뭍어 있을 잔류농약과 식중독균 등으로부터 안심 해야 하니까요~
나물을 무칠 때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여 식중독 감염 예방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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