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사용법 주의사항 살림 고수가 알려주는 꿀팁
과탄산소다 사용법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표백과 살균에 좋은 과탄산소다는 천연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오늘은 과탄산소다 사용법 주의사항 살림 고수가 알려주는 과탄산소다 사용 꿀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는 화학물질로 천연세제가 아닙니다. 탄산소듐과 과산화수소의 부가 생성물인 과탄산소다는 가정용 의류, 섬유 표백 등에 다양하게 사용이 됩니다. 과탄산수소는 염기성으로 물과 반응을 하게 되면 기포를 발생시켜서 순간적으로 반응성이 강한 활성산소를 생성합니다. 이때 산화작용을 해서 각종 오염물질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은 아래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탄산소다 VS 베이킹소다 VS 구연산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은 청소 3 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청소와 그 이외에 용도로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하고 정확하게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청소와 생활 꿀팁에 사용하고 있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의 차이점과 정확한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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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의 차이점은 ph지수입니다. PH지수에 따라서 중성, 염기성, 산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PH지수의 기준은 PH7을 중성으로 표기하며 더 높으면 염기성, 중성보다 더 낮으면 산성으로 분류가 됩니다.
PH지수에 따라 3가지를 나눠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연산 – PH2 산성세제 : 물때나 세제 찌꺼기 같은 염기성 오염 제거
베이킹소다 – PH8 염기성 세제 : 기름때, 음식물 얼국제 거, 땀자국 제거, 산성 오염 제거
과탄산소다 – PH11 염기성 세제 : 기름때, 음식물 얼국제 거, 땀자국 제거, 산성 오염 제거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가 같은 염기성세제이지만 1의 차이에 따라서 최대 10배의 세정력과 용도에 대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구연산 차이점
구연산은 산성세제로서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산성 오염을 제거해 주는 것과 반대로 염기성 오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연산 사용법으로는 수전 물때나 거울의 얼룩, 욕실의 비누 찌꺼기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연산을 사용하게 되면 남아 있는 염기성 세제의 성분을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세탁을 할 때 섬유유연제 대용을 사용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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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차이점
가장 친숙한 베이킹소다 사용법은 산성 성분의 약한 오염을 제거하고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사용법으로 먹는 것에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천연세제이기 때문에 주방용품에 주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냄새가 많이 나는 곳에 넣어두게 되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탈취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가루 상태로 사용을 하면 냄새를 더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차이점
강한 세장력과 표백을 하고자 한다면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때나 핏자국 등 얼룩이 심하거나 찌든 때를 없애는데 좋습니다. 자세한 과탄산소다 사용법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탄산소다 사용법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표백과 탈취, 세균제거, 세탁조 청소 등 다양하게 일상생활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표백과 탈취 작용에 매우 효과적인데 옷의 표백과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제만으로는 제거하기 힘든 유해세균을 없애어 탈취와 세균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는 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미온수나 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적정 온도는 30~50가 가장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는 같은 염기성 성분이라서 가급적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살균표백
3~50도의 미온수에 과탄산소다를 한 스푼 넣고 물에 담근 후 행주나 수세미, 찌든 때가 있는 옷을 넣으면 살균과 표백작용을 합니다.
주방용품 살균
미온수로 희석한 과탄산소다를 행주에 묻힌 후 주방용품을 닦아주게 되면 주방용품 살균에 도움을 줍니다. 과탄산소다로 주방용품을 닦은 후에는 꼭 깨끗한 행주나 거즈로 닦아줘야 합니다. 주방세제는 물론 냉장고를 닦아주게 되면 살균은 물론 세균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얼룩제거
옷에 묻은 커피 자국이나 과일물, 김치국물 등의 얼룩제거에 과탄산소다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얼룩이 묻은 옷을 담가두었다가 10~20분 후에 오염 부위를 비벼서 빨아주시면 얼룩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찌든 때 제거
찌든 때나 오염이 심한 옷은 과탄산소다를 조금 더 넣어서 오염을 없앨 수 있습니다. 특히 흰옷 표백과 같이 와이셔츠의 얼룩이나 노란 때를 없애는데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찌든 때를 없앨 때는 10~20분 이후에 빼내어 주시면 깨끗한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흰 옷 표백을 할 때는 일반세제와 함께 넣어서 미온수에 섞어서 1시간 이후에 세탁해 주면 새 옷 같은 흰 옷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세탁조 청소
세탁기의 세탁조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마다 세탁조 청소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별도의 방법에 따라서 과탄산소다를 이용해서 세탁조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싱크대, 욕실 청소
싱크대나 욕실에는 각종 세균과 오염 물질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청결한 주방, 욕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가 꼭 필요합니다. 물에 섞은 과탄산소다를 오염부위에 문지른 후에 10분 후에 구석구석 닦아주면 깨끗한 싱크대와 욕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주의사항
과찬탄산소는 일상생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천연세제가 아닌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에 각별한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과탄산소다 가루에 피부가 노출되게 되면 피부손상이나 눈이 따갑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탄산소다 주의사항으로 사용 시에는 장갑과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며 환기를 시켜서 흡입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탄산소다 사용 이후에는 꼭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야 하며 가급적 많은 문을 열어서 잔여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탁물을 장시간 과탄산소다에 노출시키면 옷의 색이 변하거나 탈색이 될 수 있습니다.
- 베이킹소다, 구연산과 함께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이 성분을 함께 개봉된 상태로 밀폐된 공간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 금속성이 있는 물에 사용을 하게 되면 붉거나 푸른 물이 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용 전에는 꼭 주의사항과 사용법을 확인하여 테스트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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