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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 해체 셀리 폭로와 세정 미나의 선택은?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4년 만에 '해체'라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네요 

    지난 2016년 6월 데뷔한 구구단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구구단처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멋진 소녀들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혜성같이 등장한 구구단은 요즘 한참 인기 있는 경이로운 소문의 김세정이 출연하는 팀이기도 하죠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큰 인기를 얻은 세정, 미나와 이미 인지도 있는 나영이 

    있는 팀이라서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구구단이 해체라는 결말을 맞이 하게 되 었네요 

    구구단 (gugudan) 걸그룹

    멤버 :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소속사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수상 :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뉴웨이브상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

     

    소속사인 젤리피쉬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로 구구단 해체를 정식으로 인정을 하며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활동을 종료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 하기는 했지만 멤버들의 음악, 연기 등 개인 활동을 전폭 지지하겠다 했는데요

    그런데 그 전폭적인 지원이 몇 명의 멤버에게 해당 될지는 모르겠다는 것이 팩트가 아닌가 싶네요~ 

    2018년 11월 마지막 그룹 활동 이후 공백기가 2년 이상이 되면서 소속사가 사실상 그룹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엇던 구구단이 이제는 해체로 결말을 맺게 되면서 앞으로의 파장도 커질 예상~~~ 

    사실 프로듀스 101과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그와 별개로 구구단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는 실패 했고 그 결과 구구단으로서의 이름은 

    대중들로 부터 잊혀져 갔다는 게 매우 씁쓸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이전에도 멤버 셀리 폭로로 인해 한번의 구설수가 있었던 상황 

    구구단 셀리는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창조영2020에 도전을 했는데 인터뷰 당시

    구구단에 합류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미 알려진 두 멤버(미나, 세정)들과 나머지의 인지도

    격차를 실감했다고 고백했다고 하면서,

    2019년 초 소속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라. 언제 돌아와야 하는지 물었더니 돌아올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나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같은 지시를 받았다. 버텨봤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결국 떠나야 했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상황을 알게 될까 두려웠다

    면서 밝혀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구구단이 이제는 정식?으로 해체를 선언

    최근에는 구구단 세정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를 시작하면서,

    숙소 생활을 청산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구단 해체에 대한 의혹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었죠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 구구단 

    이제 공식 해체를 하루 앞두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그룹 구구단의 데뷔 4년만의 해체

    씁쓸하고도 안타까운 연예계의 한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 화면에 함께 볼 수 없는 구구단 멤버의 개개인의 활동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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