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추천 여수 봄 여행 여긴 어때? #주말여행추천 #여수여행 #봄여행 #힐링여행 |
경칩도 지나고 이번주만 지나면 이제 완연한 봄이 올 것 같아요
코로나 사태가 아직까지는 소강상태 국면에 들어서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이라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주말에는 산이며 들이며 바다며 여기저기 놀러 다녀야 하는데
빨리 이 사태가 지나가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모든 국민들 내일도 무사히....
오늘은 여수의 봄을 만나보도록 할께요~
남도에서 만나보는 여수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꽃을 만나보도록 할께요~
1. 여수 오동도 동백꽃
일반적으로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 꽃으로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곳 여수 오동도 동백꽃은 3월이 만개를 하는 시점으로 잘 알려져 있죠
정확하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겟으나 3월이 만개 시점이니 겨울에 피는 꽃이지만
봄 꽃이라고 해도 좋을 듯 싶네요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이 있어서 오동도라는 섬이라 불리우게 되었지만
이제는 오동나무보다 동백나무가 훨씬 많습니다
여수 오동도 이제는 여수 동백도로 불려야 하려나 라는 쓸대 없는 생각을...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여수 오동도 동백꽃
섬 한바퀴 둘러보면서 짧은 산보 겸 넓은 대양을 바라보며 걷는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섬 오동도 입니다.
오동도에 들어가실때는 차로는 들어갈 수 없고 오동도 입구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도보 또는 오동도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수 오동도 동백꽃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금액 : 오동도 입장료 없음. 주차장 주차료 있음(1일 기준), 오동도동백열차 (성인 편도 1,000원) |
2. 여수 반월마을 유채꽃 단지
전남 여수의 유채꽃 명소는 반월마을에 위치한 유채꽃 단지 입니다.
4월 초에 피는 여수 유채꽃은 4월에 절정을 이루죠
해안도로와 함께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반월마을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라이딩과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명확히 구분이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4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와 지척 거리에 있어서 한쪽에서는 유채의 향을 반대쪽에서는 바다의 향을 느낄 수있는 곳
바다를 배경으로 반월마을의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는 여수 유채꽃 명소 반월마을 유채꽃 단지 입니다.
해안도로 자전거도로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곳곳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서 분위기 있게 차한잔도
마실수가 있고 산책으로는 향긋한 봄내음을 맡을 수 있는 그곳 여수 반월마을 유채꽃단지 입니다.
여수 반월마을 유채꽃단지 주소 :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 516-4 금액 : 무료 |
3. 여수 한려동 벚꽃거리
봄 하면 역시 대표꽃은 벚꽃이 아닐까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여수지역에서 자라난 장범준의 벚꽃엔딩~
벚꽃연금이라고도 불리우는 이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이곳일까요?
여수 한려동 벚꽃거리는 4월이면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진행이 됩니다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대폭 축소가 되거나 취소 될 수도 있지만
벚꽃거리 답게 벚꽃만은 아주 아름답게 피어날 예정,
한려동 이외에도 거북선공원, 하회도 등 곳곳에서 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수 한려동 벚꽃거리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404-1 금액 : 무료 |
4.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여행을 좋아하는 그리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래이는 계절 봄
3~4월의 봄은 지천에 널린 꽃으로 많은 사람을 산으로 불러들이죠
특히나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은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장관을 일궈낸 곳 입니다.
진달래가 가장 먼저 피는 곳 여수 영취산은 진달래 축제로도 유명한 곳
사람들이 착각 하는 것 중에 하나 진달래와 철쭉을 많이 헷갈려합니다
진달래는 참꽃, 철쭉은 개철쭉으로도 불리우는데 이 둘의 차이는 식용이 가능하냐 하지 못하느냐의 차이
진달래는 먹을 수 있고 철쭉은 먹을 수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개"자가 들어가는 것은 먹을 수 없는것, 기본 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산과 함께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남도의 산
여수 영취산 진달래를 맞이 하러 가야겠네요.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주소 : 사진 참고 금액 : 무료 |
봄이면 지천으로 널린 봄꽃~~ 장미도 예외 일리 없죠,
여수의 봄이라면 그 어느곳에서도 쉽게 봄꽃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전국에서 축제는 물 건너 간것 같아요,
오히려 조용히 꽃을 즐 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시간이 될까 싶습니다.
여수에서는 특별하게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수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이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여수의 곳곳을 누릴 수 있죠
하루 종일 1,000원의 가격에 자전거와 헬멧을 이용할 수있는데
간편하게 여수랑 앱 설치를 하시게 되면 각 대여 장소의 위치와 대여가능한 자전거의
대수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여수
젊음과 역사가 공존하는 여수 놀러 가볼까요?
마스크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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