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쓸모 있는 사자성어 모음 뜻풀이 100

알면 쓸모 있는 사자성어 모음 뜻풀이 100

 

인생에 있어서 사자성어를 쓰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가만히 조금만 주변을 들여다본다면 주변에 많은 사자성어를 만나 볼 수 있죠~

 

各樣各色(각양각색), 改過遷善(개과천선), 輕擧妄動 (경거망동), 孤軍奮鬪 (고군분투), 苦盡甘來 (고진감래), 過猶不及 (과유불급), 九死一生 (구사일생), 錦上添花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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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사자성어~

하지만 그 뜻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알면 쓸모 있는 사자성어 모음과 뜻 사자성어 퀴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쓰는 사자성어 뜻풀이

다다익선(多多益善)

多:많을 다/多:많을 다/益:더할 익/善:좋을 선

다다익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이 고조와 장수의 역량에 대하여 얘기할 때 고조는 10만 정도의 병사를 지휘할 수 있는 그릇이지만, 자신은 병사의 수가 많을수록 잘 지휘할 수 있다고 한 고사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결초보은(結草報恩)

結:맺을 결/草:풀 초/報:갚을 보/恩:은혜 은

은혜를 갚는 의미를 뜻하는 결초보은은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뜻을 이야기합니다.

중국 춘추 시대, 진나라의 고사에서 유래한 결초보은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 죽어서 혼령이 되어서, 위기에 처한 은인을 위해서 혼령이 풀포기를 묶어서 적이 걸려 넘어지게 하연 은인을 구했다고 합니다.

 

계륵(鷄肋)

鷄:닭 계/肋:갈비 륵

닭갈비를 뜻하는 계륵은 사자성어는 아니지만 자주 쓰이는 말 중에 하나이죠

쓸모는 크게 없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상황을 이를 때 계륵이라는 표현을 쓰죠

중국 후한 말 조조가 한중에서 철군하면서 이야기했던 말 중에 철군하는 땅을 보며 닭갈비처럼 먹을거리는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곳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사자성어모음

죽마고우(竹馬故友)

竹:대 죽/馬:말 마/故:연고 고/友:벗 우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를 의미하는 죽마고우 뜻은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를 뜻합니다.

죽마고우는 중국 고사에 유래했는데 온 호라는 사람과 환온이라는 사람이 어릴 적에 노는데 대나무로 말을 만들어 함께 타고 다녔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

塞:변방 새/翁:늙은이 옹/之:갈지/馬:말 마

인생을 비유할 때 흔히 표현하는 새옹지마~

새옹지마 뜻은 세상만사는 변화가 많아서 어떤 것이 복이 되고 화가 될지 모르니 쉽게 슬퍼하지 말고 쉽게 좋아하지 말라는 의미로 표현이 됩니다.

중국 변방에 노인이 살았는데 기르는 말이 달아났다가 슬퍼했는데 그 말이 한필의 말을 데리고 돌아와서 말이 두 마리가 되었고, 함께 온 말의 등을 타다가 아들이 다리가 부러 저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군대를 가지 않게 되었죠

그 때문에 아들은 군대에 가지 않아서 화를 면할 수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된 새옹지마,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타산지석(他山之石)

他:다를 타/山:뫼 산/之:갈지/石:돌 석

다른 산의 다른 돌을 숫돌로 쓰면 자신의 옥을 갈 수 있다는 뜻인 타산지석은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이라도 자기의 지덕을 닦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사용이 됩니다.

시 구절에서 유래된 타산지석은 돌을 소인에 비유하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백전백승 (百戰百勝)

百:일백백/戰:싸울 전/百:일백백/勝:이길 승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자주 들어보셨죠?

백전백승은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긴다는 의미로 싸울 때마다 이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자병법에 나온 것을 유래로 들 수 있는데 적과 싸워서 이기는 승리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백전백승보다 좋은 승리 방법은 적을 공격하지 않고도 승리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부지리(漁夫之利)

漁:고기 잡을 어/夫:지아비 부/之:갈지/利:이 할 리

어부의 이익이라는 뜻으로 둘이 다투는 동안 다른 사람이 이익을 가로 챈다라는 의미로 사용을 합니다.

조개가 입을 벌리고 볕을 쬐고 있었는데, 황새 한 마리가 날아와 조개를 쪼자, 조개는 급히 입을 꽉 다물어 버렸죠

다급해진 황새가 오늘도 내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목이 말라죽을 것이다.라고 하자, 조개도 내가 오늘도 내일도 놓지 고 꽉 물고 있으면 너야말로 굶어 죽고 말걸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참 다투고 있는데, 지나가던 어부가 이를 보고 힘들이지 않고 둘 다 잡아가고 말았다는 웃픈 어부지리 뜻풀이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 모음 100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자성어 모음

各樣各色 (각양각색) : 여러 가지 모양과 빛깔. 제각기 다양한 모습

改過遷善 (개과천선) : 잘못을 고치고 옳은 길에 들어섬.

輕擧妄動 (경거망동) : 경솔하고 망령되게 행동함.

孤軍奮鬪 (고군분투) : 홀로 여러 상대를 싸우다.

苦盡甘來 (고진감래)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過猶不及 (과유불급) : 지나칠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九死一生 (구사일생): 죽을고 비를 여러 번 겪으며 살아나다.

錦上添花 (금상첨화) : 좋은 데다가 좋은 것을 더 보탠다.

感之德之 (감지덕지): 감사히 생각하고 고맙게 여긴다.

今始初聞 (금시초문):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落張不入 (낙장불입): 한번 발을 들 인순 간 물러나지 못한다

多多益善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單刀直入 (단도직입): 필요 없는 말은 생략하고 요점이나 본문을 말함.

桃園結義 (도원결의): 뜻이 있는 사람끼리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을 같이한다.

同苦同樂 (동고동락):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한다.

東問西答 (동문서답): 묻는 말에 엉뚱한 대답을 한다.

同病相憐 (동병상련):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더욱 상대를 동정하고 입장을 잘 안다.

燈下不明 (등하불명): 가까이 있는 것이 알아내기 어렵다

 

無用之物 (무용지물): 아무짝에나 쓸모가 없다

梅蘭菊竹 (매난국죽):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즉 사군자를 뜻합니다.

莫上莫下 (막상막하): 서로 비슷비슷하여 판단하기 어렵다.

名實相符 (명실상부): 이름과 실상이 서로 맞다.

文房四友 (문방사우): 서재에 필요한 종이, 붓, 벼루, 먹을 뜻함.

不知其數 (부지기수): 너무 많아서 그 수를 알 수가 없다.

拍掌大笑 (박장대소): 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는다.

博學多識 (박학다식): 학문이 넓고 지식 등이 많다.

半信半疑 (반신반의): 반은 믿고 반은 의심한다.

傍若無人 (방약무인): 타인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면서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

不可救藥 (불가 구약): 일이 이미 실패하여 수습할 길이 없다.

朋友有信 (붕우유신):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非一非再 (비일비재):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四面楚歌 (사면초가): 사방이 모두 적으로 고립되어 둘러싸인 상태.

事必歸正 (사필귀정): 모든 일은 결과적으로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온다.

私利私慾 (사리사욕):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

山戰水戰 (산전수전): 험한 세상일을 다 겪음.

殺身成仁 (살신성인):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한다.

三顧草廬 (삼고초려): 뛰어난 인재를 얻기 위해 3번이나 집을 찾아가서 정성을 다한다.

三十六計 (삼십육계): 봉변을 면하려면 도망가는 게 상책이다.

十中八九 (십중팔구):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

十匙一飯 (십시일반):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한 사람 돕기는 쉽다.

雪上加霜 (설상가상): 눈 위에 서리가 덮쳤다. (엎친데 덮친 격)

是是非非 (시시비비): 옳고 그름을 가려낸다.

始終一貫 (시종일관): 처음과 끝이 같다.

時機尙早 (시기상조): 아직~하기 때가 이르다.

信賞必罰 (신상필벌):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겐 벌을 준다.

深思熟考 (심사숙고): 같이 생각하고 신중을 귀한다.

銳意注視 (예의주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어떤 일에 정신을 모아 살핌.

愛之重之 (애지중지):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긴다.

兩者擇一 (양자택일): 둘 중에 하나를 가린다.

漁夫之利 (어부지리): 서로 다투고 있을 때 제삼자가 이득을 본다.

語不成說 (어불성설): 말에 이치가 맞지 않다

易地思之 (역지사지): 서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본다.

溫故知新 (온고지신):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

臥薪嘗膽 (와신상담): 원수를 갚고자 고난과 고생을 참고 견딘다.

右往左往 (우왕좌왕):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함.

有口無言 (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한다.

有備無患 (유비무환): 미리 준비해두면 근심 걱정이 없다.

有終之美 (유종지미): 끝맺음을 잘 마무리한다.

威風堂堂 (위풍당당): 풍채가 위엄 있고 당당하다.

以實直告 (이실직고): 사실 그대로 고함.

以心傳心 (이심전심): 말을 하지 않더라고 서로 마음이 맞다.

以熱治熱 (이열치열): 열로서 열을 다스린다.

因果應報 (인과응보):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른다.

忍之爲德 (인지위덕): 참는 것이 아름다운 덕이 된다.

人山人海 (인산인해):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였다.

人之常情 (인지상정): 인간으로서 가지는 보통의 인정

一石二鳥 (일석이조):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을 얻는다.

一網打盡 (일망타진): 한꺼번에 모조리 다잡는다.

一瀉千里 (일사천리): 말이나 일의 진행이 거침없이 쭉쭉 나감.

一觸卽發 (일촉즉발): 막 일이 일어날듯한 위험한 지경.

日就月將 (일취월장): 나날이 다달이 발전해간다.

臨機應變 (임기응변): 그때그때 일에 따라 융통성 있게 처리한다.

立身揚名 (입신양명): 출세하여 자기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됨

自給自足 (자급자족): 자기가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산하여 충당함.

自繩自縛 (자승자박):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自激之心 (자격지심):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진다.

自業自得 (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는다.

自初至終 (자초지종):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또는 그 사실

自暴自棄 (자포자기):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한다.

作心三日 (작심삼일):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는다.

長幼有序 (장유유서):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다.

賊反荷杖 (적반하장):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하는 사람을 나무란다.

適材適所 (적재적소):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한다.

轉禍爲福 (전화위복): 궂은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한다.

朝三暮四 (조삼모사):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는 것.

晝耕夜讀 (주경야독):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한다.

衆寡不敵 (중과부적): 적은 수로써 많은 수를 감당하기 어렵다.

珍羞盛饌 (진수성찬):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차려져 있다.

至誠感天 (지성감천): 온 마음과 힘을 기울여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千辛萬苦 (천신만고):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쓰다.

靑山流水 (청산유수): 거침없이 잘하는 말에 비유

靑天霹靂 (청천벽력): 곧 뜻밖에 생긴 변을 일컫는 말.

千載一遇 (천재일우):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破竹之勢 (파죽지세): 대쪽을 쪼개는듯한 거침없는 형세.

抱腹絶倒 (포복절도):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風樹之歎 (풍수지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鶴首苦待 (학수고대):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린다.

虛張聲勢 (허장성세): 헛소문과 헛 형세만 떠버림.

螢雪之功 (형설지공):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성공했다는 말.

虎視眈眈 (호시탐탐): 날카로운 눈으로 기회를 노린다.

弘益人間 (홍익인간):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

喜怒哀樂 (희로애락):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등 사람의 온갖 감정

輝煌燦爛 (휘황찬란): 광채가 나서 눈부시게 빛남.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자성어 모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이야기의 문맥의 흐름만 안다면 쉽게 유추 해 낼 수 있는 사자성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화에 집중하다 보면 사자성어가 쏙쏙 들릴 수 있겠죠?

어려워 말고 위로 돌아가서 다시 읽어보시면서 머릿속에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