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 스테이지 2021 편성표 OST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21은 CJ에서 신인 스토리텔러들을 지원는 오펜의 일환으로

    제작된 단막극 드라마 입니다.

     

    현재 4년째를 맞이하는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는 올해에 총 10편의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죠

    특히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드라마 감독들도 다수 연출을 맡아서 
    신인 작가와 신인 감독의 신선한 만남과 작품성, 연출력도 기대가 됩니다.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21편성은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해서 

    작가들의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는 10개의 작품~~ 

    어떤 작품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21 편성표

    관종, 대리인간, 더 페어, 러브스포일러, 덕구이즈백, 럭키,
    민트 컨디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산부인과로 가는 길, EP.안녕도로시

    총 10편으로 구성된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21 편성은 

    극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드라마스테이지 2021 OST도 매번 새롭게 들을 수 있습니다

     


    ― 관종 ―
    금수저인 척 거짓말로 유명세를 탄 인플루언서 유하나가 살인범에게 납치된다.
    실제 삶을 고백하라는 협박 속에서도 온라인 상 가짜 삶을 지키기 위한 유하나의 고군분투 납치 이야기.


    유하나 (25세/안소희)
    말 많고 발랄한, 허세와 허영의 명품 중독자.

    콜센터 아르바이트로 산 명품백 하나가 갑작스레 주목을 받으면서 수십만의 팔로워가 생기자 순식간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태생부터 재벌인 척 명품과 화려한 일상으로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버로까지 유명세를 타면서 이제는 이 가짜 일상이 그녀의 전부가 되었다.

    강태수 (30세/곽동연) 
    고등학교 졸업 후, 끊임없이 일했다. 막노동부터 시작해 지방 공장까지 전전하며 개 같이 일해서 빚 갚는 것이 인생의 전부었다.

    한 달에 버는 돈이 오 천이라며 웃고 떠들어대는 유하나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저 웃음 뒤에 숨기고 있는 비밀을, 나는 안다.



    김성필 (30세/송덕호) 
    저격 유튜버. 그가 저격한 재벌 유튜버들이 연쇄적으로 자살하면서 그가 올리는 저격영상을 사람들은 데쓰노트라 부르기 시작한다.


    ― 대리 인간 ―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해줬으면 좋겠다."

    신서림 (32세/공승연)영의 의뢰인. 로펌 변호사
    흙수저 가정에서 태어나 목표는 오로지 성공.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 그녀에게 동료도 친구도 사랑이라는 감정도 인생을 조금 나아지게 만드는 수단이다. 자신을 10년 동안 짝사랑한 재호 조차 이용대상일 뿐이다.
    차 영 (30세/고보결) 차 영 
    대리인간 한 달차

    회사 로비의 안내원으로 5년을 살았다.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비상계단에서 종종 만나던 한 남자 덕분에 위안을 얻으며 회사에 다녔다.

    하지만 보증을 잘못 서고 도망간 부모 때문에 한순간에 길바닥에 나앉게 되었다. 노숙자가 된 그녀의 앞에 한줄기 빚처럼 다가온 대리인간. 다른 선택권은 없었다.

    의뢰인인 서림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그녀의 앞에 비상계단에서 만났던 그 남자 재호가 다시 나타난다. 의뢰인의 애인으로.
    윤재호 (34세/유태오)
    서림의 남자친구. 로펌 변호사

    지나가던 사람들도 돌아볼 정도로 잘생긴 얼굴에, 다정하고 착실하다. 10년 동안 짝사랑하며 서림의 마음을 얻은 순애보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그 완벽함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다. 집안에서 서림을 반대하지만, 서림과의 결혼을 포기하지 않는다.

     

    ― 더 페어 ―
    일주일에 두 번씩, 규칙적으로 살해당하는 남자, 희선은 그가 살해당할 때 마다  “이제 세상은 조금 더 공평해졌다.”

    라고 말한다.
    새로운 형벌 제도인 가상범죄프로그램(VCP)를 통해 일곱 번의 살인을 인터넷을 생중계한 범인을 단죄하려는

    주인공 희선의 정의실현극

    류희선 (37세/남규리)
    파이널 피스 연구소 대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 날,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죽었다. 그 놈이 죽였다. 그 놈만 아니었더라면 희선도 엄마가 있었을 것이다. 학창 시절 추억이 있었을 것이고, 미래를 위한 꿈이 있었을 것이며 누군가와 나눌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놈이 모든 것을 앗아갔다. 그리고는 고작 7년 만에 감옥에서 출소해 멋대로 새 인생을 시작해 버렸다. 여전히 범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희선은 이러한 불공평함에 분노하며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하는 VCP를 개발한다.
    남주철 (55세/최병모)
    Re-Born 센터 센터장

    10년 간 교정공무원으로 근무, 이 후 교정 심리학을 연구해 온 주철은 현재 재소자들의 인권과 출소자들의 재사회화를 돕고 있다. 교정 분야에서만큼은 나름 인정을 받았지만 동시에 많은 논란도 안고 있는 주철.

    얼마 전에는 교도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살인범의 소송을 도와 '살인마의 집사'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피해자들에게 원망도 많이 듣고, 각종 악플과 협박에도 시달렸지만 주철은 '교정의 기본은 인간존중'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며 새로운 형벌제도 VCP 반대에 앞장선다.

    고도영 (28세/차학연)
    유료방송 '랜선 추리' 운영자

    마치 설정이고 연기인 것처럼 살인을 하고, 이 과정을 생중계해 시청자들에게 살해 동기, 시신 유기 장소 등을 퀴즈로 내며 추리게임을 제공하지만 사실은 모두 알고 있었다. 도영이 저지른 살인이 진짜라는 것을.

    결국 도영은 붙잡혔지만 같이 기소 된 채널 시청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들 모두 진짜 살인인지 '몰랐다고' 했기 때문이다.


    ― 러브스포일러 ―
    러브스포일러라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세상.
    각자 러브스포일러 때문에 이별한 영훈과 서울은 안티러브스포일러를 결성하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사랑 유통기한 따위 알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두 사람. 과연 달콤한 러브스포일러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

    윤서울 (33세/이주빈)
    현대무용단 안무가

    늘 사람이 끊이지 말라고, 그래서 외롭지 말라고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 그런 서울의 사랑이 진로도 퇴로도 막혀버린 건 러브스포일러 때문이다. 헤어지자는 연인을 붙잡고 유통기한을 확인하자고 떼쓰던 그 날로, 돌아가고 싶다.
    김영훈 (34세/권수현)
    사운드 엔지니어

    연인에게 러브스포일러를 이유로 대차게 차였다. 바람둥이 유전자가 있단다. 바람? 그런 대자연이 내 유전자에 있다고? 억울하다. 세상의 모든 스포일러를 혐오한다.
    남유진 (37세/최승윤)
    아트센터 음향감독

    유전병이 있어 러브스포일러를 하면 상대를 막론하고 '0'일이 나온다.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차라리 유통기한을 모르는 클래식한 연애가 낫다고 자신한다.


    ― 덕구이즈백 ―
    실종됐다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덕구! 죽다 살아났는데 가족들은 반기긴 커녕 다시 좀 죽어달란다!

    천덕구 (30세)
    5년 만에 돌아온 실종자

    5년 만에 살아 돌아왔는데, 가족이란 것들은 왜 살아 돌아왔냐고 성화다. 아버지도 누이들도, 심지어 마누라도 그냥 내가 죽은 척 있어줬으면 좋겠단다. 아니, 진짜 눈만 감았다 뜨니 5년이 후딱 지나가 버렸는데 날더러 어쩌라구?! 집을 비운 사이, 가족들은 훨씬 못돼졌다.
    천복남 (64세)
    덕구 父, 복남장어 사장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5년 만에 살아 돌아왔다. 꿈인지 생시인지 꼬집어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실종되고 5년 지나야 보험금 받을 수 있대서 아들 죽어 정신없는 와중에도 꼬박꼬박 부은 보험금! 그 보험금으로 이제 겨우 복남장어 건물 새로 올린 마당에, 지금 그걸 뱉어내라고...?! 그렇겐 못하지! 난 절대 못해!
    지화자 (59세)
    덕구 母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5년 만에 살아 돌아왔다. 배 아파 낳은 자식 죽었다 살아 돌아오니, 쌓였던 체기가 쑥- 내려가는 것만 같다. 그런데 남편 말대로, 쥐새끼 비누 파먹는 가난뱅이 집구석 탈출시켜준 그 보험금, 토해 낼라니 아주 많이 아깝긴 하다. 남편 편을 들어야 하나 아들 편을 들어야 하나, 난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


    ― 럭키 ―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응원하는 유쾌한 희망가.

    희망 없는 N포 세대 영희와 철수 앞에 깜짝 이벤트처럼 나타난 행운의 요정 지니.

    지니가 들어주는 세 가지 소원을 놓고 펼쳐지는 영희와 철수의 웃픈 이야기.

    이영희 (30세/박세완)
    공시생

    7급 공무원 시험에 8년째 낙방하고 있는 공시생. 학교 다닐 때 청순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추리닝 차림에 성격까지 괴팍해졌다. 남은 희망이라곤 없이 무기력해진 그녀 앞에 행운의 요정이 나타난다.
    김철수 (30세/김우석) 
    가수 지망생

    대학가요제 수상 경력의 가수 지망생. 전도유망했지만 기획사에서 사기를 당한 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 중인 철수 앞에 첫사랑 영희가 나타난다.
    지니 (8세/김대곤)
    엠씨스터디 요정

    영희의 엠씨스터디에서 튀어 나온 요정. 세 번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8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중년 남성의 외모를 갖고 있지만 익살맞고 유쾌한 매력이 있다.



    ― 민트 컨디션 ―
    *민트 컨디션 (Mint Condition)
    오래됐지만 새것이나 다름없는 상태. 빈티지, 엔틱, 중고 물품 거래 시, 신품이었을 때
    가치 그대로 완벽히 보존된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이 젊어졌다!" 고장 난 MRI에 들어갔다가 20대 청년으로 회춘해 버린 57년생 이현철.
    꼬장꼬장한 성격은 그대로, 겉모습만 멀끔한 젊은이가 된 꼰대 아재가 힙합퍼들의 도움을 받아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늙은 현철 (64세/임채무) 
    젊은이를 혐오하는데 젊은이가 돼 버린, 비운의 꼰대 아저씨.
    이현철 (27세 추정/안우연)
    젊은 현철

    되돌아온 청춘이 반갑기는커녕, 가족, 연금, 황혼, 신분. 모든 것을 잃은 게 억울하다.
    이문세 (23세/지민혁)
    뉴잭스윙 힙합 뮤지션. 
    현철을 돕는 선량한 래퍼 청년.


    ―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
    새로 도입된 AI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씨를 통해 

    미리 만나보는 사차 산업혁명 간접체험 드라마

    박성실 (43세/신동미) 
    무결근, 무지각으로 십년 근속상까지 받은 배태랑 상담원. AI상담원 도입으로 90%가 해고되고, 남은 인원도 삼 개월의 평가 후 VIP담당 소수만 남긴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 지금의 방식으로는 일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성실씨. 권장화법을 벗어나 AI상담원은 못하는 [개그응대]에 도전하는데...
    이혜영 (53세/배해선)
    동료 상담원. 시니컬하고 차가운 성격이지만 폭넓은 지식과 혜안 그리고 통찰력까지 갖춘 상담원들의 왕언니.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카운슬링] 응대를 시작한다.
    최미연 (27세/허영지)
    동료 상담원. 무대공포증으로 가수의 꿈마저 포기한 왕소심. 허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랑의 콜센타] 응대를 시작한다.


    ― 산부인과로 가는 길 ―
    사람보다 느린 좀비들의 세상에서, 좀비보다 느린 임산부의 출산하러 가는 길.

    유화영 (31세/박하선) 
    행운아, 엄마가 지켜줄게..!!

    임신 37주에 접어든, 출산을 코앞에 둔 임산부. 다소 왜소한 체격에 연약해 보이는 얼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며 남편에게 기대는 의존도가 점점 높아졌다. 기적처럼 찾아온 뱃속 우리 행운이. 꼭 무사히 낳아서 키우리라..!
    김소진 (24세)
    소중한 당신을 위한 안식처! 희망찬 산부인과입니다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고객님을 맞이하는 희망찬 산부인과의 막내 간호사. 반전이라면 좀비 영화의 덕후 of 덕후랄까. 자신도 모르게 소명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좀비영화를 보며 풀고 있었는지도. 국가비상사태가 터진 지금, 과연 소진은 한국의 나이팅게일이 되어 '좀비터의 천사'로 활약할 수 있을까?

    한재숙 (49세)
    나 때는 말이야~ 다~ 혼자 애 낳으러가고 그랬어~"

    오지라퍼 of 오지라퍼. 요구르트 판매원. 지나가다가 재숙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유쾌하고 인정머리 넘치는 입담에 속아 넘어가 어느새 손에 요구르트가 들려있다고 악명(?)이 자자하다. 


    ― EP.안녕 도로시 ―
    왜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이 아닌 누군가의 '동영상'을 먼저 검색할까?

    너무나도 사소하고 평범하며 일상적인 이 죄는 과연 죄일까?

    [EP.안녕 도로시]는 몰카 범죄로 인한 끔찍한 사건을 사이에 두고 '오명을 씌우는' 인터넷 기자와

    '오명을 지우는' 디지털 장의사가 벌이는 심리 추적극이다.

    변정후 (30대/김주헌)
    3류 인터넷 신문사인 '허리케인 뉴스' 웹기자

    사고의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어린 여동생을 책임지려 대학을 중도 포기한 이후 속물 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안도영 (30대/한지은)
    디지털 장의사 '오즈'의 팀장

    게임 폐인 아우라에 천재 해커란 이력이 있다. 고객 일에는 몸을 아끼지 않지만, 냉소적인 성격이다.
    변정린 (20대/최지수)
    배우 지망생

    정후의 늦둥이 여동생. 어리광쟁이 같지만 서둘러 꿈을 이뤄 오빠의 그늘을 벗어나주려는 조바심이 있다.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21 편성표로 보니 엄청 재미있는 단막극이 많은 것 같아요~ 

    관종, 대리인간, 더 페어, 러브스포일러, 덕구이즈백, 럭키,
    민트 컨디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산부인과로 가는 길, EP.안녕도로시

     

    모두 모두 빼 놓지 않고 꼭 챙겨봐야겠어요!!! 

    드라마스테이지 2021 OST도 기대 기대!!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