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 관광의별은 어디?

2020 한국 관광의별은 어디?

 

2010년에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 그 역사에 걸맞게 지금까지 

그동안 관광지 60곳을 포함해 관광의 별 총 101개를 선정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었죠~~ 

올해도 어김없이 2020 한국 관광의 별이 선정이 되 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서 선정이 더욱더 까다롭고 힘들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지만,,,,

올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관광 발전의 원동력이 된 관광지 다섯곳을 선정하였는데

어디가 선정이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곳은

익산 미륵사지, 양양 서피비치, 인천 개항장 거리, 청풍호반케이블카, 영월 와이파크

2010년부터 빠지지 않고 진행 되어 온 한국관광의별 행사는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서

별도의 시상식을 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한 2020 한국관광의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올한해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다섯곳을 선정하여 발표를 하였죠~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업이 멈춰버린 상황인데.... 더욱더 의미가 있는 선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월 와이파크(술샘박물관)

영월 와이파크(술샘박물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잠재력이 높은 신규 관광자원으로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월 와이파크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았던 술샘박물관을

재생이라는 주제로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으로 변신을 시켰는데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재개장한 2019년 이래 단숨에 SNS 명소로 떠오르며

핫플로 알려지게 되었죠 그래서 2020 한국관광의 별 신인상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익산 미륵사지

익산 미륵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북도의 대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죠

20년에 걸친 석탑 보수공사가 완료되고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여행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을 지표면 높이에 맞춘 ‘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만들어서 광활한 미륵사지터의 양 끝에

두 개의 석탑이 대화하듯 마주 보고 있는 고즈넉한 풍광도 아주 일품 입니다 .

익산 미륵사지의 방문을 위해서는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위한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 케이(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의 모범 사례로 본상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양양 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는 ‘누구나 가슴 뛰는 아름다운 바다’를 목표를 가지고 열정으로 만들어낸 서핑의 성지

여름 성수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죠~

이국적인 분위기와 새로운 놀 거리를 찾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서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이색적인 관광지로 한국 관광의별로 선정이 되엇습니다. 

인천 개항장 거리

인천 개항장 거리는 근대 인천의 역사를 간직한 거리에 이야기와 문화예술, 공연,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관광지

최근 관광의 화두인 신복고 뉴트로의 흐름에 발맞추어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지 보다는

관광객들이 목적지를 달성하며 찾아가는 체험형 콘텐츠 ‘개항장 무역왕’ 등을 보강했습니다.

또한, 증강현실(AR)과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로 

한국 관광의별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상부 정류장인 비봉산 정상까지 약 2.3km를 이동하며 청풍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

상하부 탑승장에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등 관광 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은 물론 어르신이나 영유아 동반 가족도 휠체어와 유모차를 타고서도

쉽게 비봉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시설 곳곳에 관광 약자를 배려한 세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죠

이렇게 선정이 된 2020 한국 관광의별~~~ 

올해는 아쉽게도 시상식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서 선정이 된 

한국 관광의 별이라 더 뜻 깊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