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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에 바뀌어 버린 여행 일상,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쉽사리 떠날 수 없는 코로나블루 시대이지만 

    그렇다고 방콕만 하며 기다릴 순 없죠

    마스크 필참 하고 슬기로운 여행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을의 끝자락에 떠나는 가을 풍경 여행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가을 힐링 여행지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는 국내 최대의 억새가 피는 억새군락지이며 가장 큰 고원습지 입니다.

    이곳에서의 가을절경은 가히 진귀한 풍경이라고 부를 수 있죠 

    해발 800미터에 자리잡은 억새밭은 흔들리는 바람결에 억새의 살랑 거리는 소리가 일품~~ 

    가을의 온 정취를 한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등산로 표충사 코스를 따라서 올라가보면 그늘진 숲길과 흑룡폭포, 층층폭포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죠

    케이블카도 있는데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면 케이블카에서만 볼수 있는 멋진 광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평탄한 길로 이루어진 산행을 하다보면 어느새 한눈에 보이는 사자평 고원습지의 억새군락지.

    가보지 않고서는 말해볼 수 없는 가을의 진풍경입니다. 

     


    남해 단풍명소 ‘남해바래길 7코스 화전별곡길’

    경남 남해의 단풍면소 남해바라길 7코스 화전별곡길은 독일마을, 삼면 화천변, 양때목장 바람흔적미술관, 나비생태공원

    을 지나는 길로 이루어져 있는데 총거리는 무려 16,2km

    쉬며 걷기를 반복하다보면 약 6시간 코스의 긴 산책로 입니다.

    길게 늘어트려져 있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곳곳이 멋진 풍경이 자리잡고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 낼 수 있는 남해바래길 7코스 화전별곡길

    내산 저수지는 11월에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숨은 단풍명소로 손 꽆히는 곳이죠

    걷다보면 남해바다의 수려한 장관을 보는 장관이 펼쳐져서 많은 이로 하여금 아름답다 평을 듣는 곳입니다 

     


    양평 ‘서후리숲’에서 산림욕 산책

    경기도 양평에 자리잡은 10만평 규모의 수목원 서후리숲은 자작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잣나무, 비밀의숲, 

    단풍나무 숲이 한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야말로 힐링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포와 단풍나무 숲이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와 함께 들으면 

    가히 지상낙원이라 부를 수 있는 힐링의 명소입니다.

    자연이 그대로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림욕을 할 수 있습니다.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너릿제 옛길

    봄이면 벚꽃이 지천에 아름답게 펴서 더 아름다운 화순은 계절마다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만연산 오감연결길은 생태공원과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로 있는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깨우는 아름다움이 이어지는 곳이죠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지만 그 어느것을 선택하더라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안성 맞춤 

    계단이 없는 길로 이어져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림청에서 아름다운 숲 10선으로 꼽은 만큼 너릿제 옛길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숲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가을낭만을 즐기기엔 안성맞춤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는 데이트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총 길이 5,1km로 구성되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며 데이트 하기엔 안성맞춤

     


    떠나가는 가을이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 남은 몇일,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지 말고 

    코로나시대 여행 비대면여행으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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