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집단감염 식당 헌팅포차 어디?

광진구 집단감염 식당 헌팅포차 어디?

서울 광진구의 음식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36명이 발생~~~

이 확진자가 나온 곳은 식당이라 등록이 된 클럽이라는 것에서 더욱더 충격~~

집단 감염의 사례가 아닌지 무척이나 의심 스럽네요 ㅜㅜ

 

 

 

확진자가 나온 음식점은 그동안 식당으로 등록해 놓고 클럽 형태로 불법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대

지난해 11월 집합금지명령조치가 내려진 이후 서울에서 유흥시설 형태로 운영되는 곳에서

집단 감염이 나온 것은 11월 이후에 처음~~~ 

 

이 시설은 헌팅포차로 운영이 되던 곳인데 지난해 5월 이태원 집단 감염 사태를 계기로 헌팅포차에 대한

집합금지명력을 받고나서 8월에 일반식당으로 영업을 하겠다고 약속한 곳이라고 해요~

확약서까지 쓰고 현장점검까지 받아서 일반식당으로 운영을 하던곳인데 알고보니 헌팅포차라니...

 

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 음식점을 다녀간 손님 한 명이 처음 확진된 후

다른 손님들과 직원, 가족, 지인 등 2일 오후 6시까지 모두 36명이 확진이 되었다고 해요~~ 

현재 시울시 조례상 일반음식점의 경우 별도로 허가받은 곳이 아니면 내부에서 춤을 출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사람들을 속이면서 헌팅포차로 운영을 했다니 충격적일 수 밖에 없네요~ 
요즘 사회적으로 곳곳에서 이유 없이 발생되는 산발적 간염과 집단감염으로 사회가 마비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광진구 헌팅포차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다니....

 

지난달 28일 수십 명이 밀접한 상태에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던 현장이 구청 단속반에 적발이 된 이곳은 

일부 손님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다고 해요~

코로나 잠복기인 사람이 현장 적발이 된 비슷한 시기에 확진자가 다녀가 집단감염으로 번진 것 이 아닌가 의심이 됨.

구청은 3일부터 2개월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의 집단감염 발현지가 되어버린 듯!!!!

이런 집단감염 사태를 만들고 있는 광진구 헌팅포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는 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지만 사람들이 밀접하게 붙어서 춤을 췄어도 테이블 간 간격 유지·가림막 설치

등이 이뤄졌기 때문에 현재 규정상으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가 없다고 하면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벌어 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