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뜻 유래 비하는 그만

잼민이뜻 유래 비하는 그만

초딩은 어디가고 이제는 잼민이가 되었을까요? 옛날엔 초등학생을 초딩이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잼민이가 되어버린 초등학생들은 단순히 초등학생들을 부르는 잼민이뜻이 아닌 비하의 의미로 쓰이는 잼민이뜻이라 문제가 되는 것이 사실인 요즘입니다.

잼민이 유래

잼민이유래는 인터넷 트위치 방송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트위치 방송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 할때 재민이라는 어린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서 잼민이 유래를 찾을 수 있죠. 인공음성인 재민이 목소리는 점차 초등학생을 부르는 단어로 쓰였고, 이후에 비하의 의도가 담긴 잼민이로 굳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비하의 의도 없이 사용이 되다가 무개념한 초등학생을 일컫는 말로 변하며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재민이 목소리는 민재 목소리? 트위치 방송의 초창기 스트리머 BJ렐라의 방송에 가끔 출연하는 초등학생 사촌동생이 있었는데 그 아이의 이름이 다름 아닌 민재, 민재는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초등학생이였는데 방송을 본 트위치 방송 관계자가 귀여운 목소리가 맘에 들어서 만든 것이 트위치 후원 목소리를 만들었던 것이죠. 이름 그대로 민재로 하지 않았던 것은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쓰게 되면 혹시 모를 나쁜 영향이 있을 수도 있어서 앞뒤를 바꾼 재민이로 하여 세상에 태어난 인공음성 재민이 목소리

어린아이 목소리로 훈수를 두거나 장난치는 행동들이 비매너 적으로 들릴 수도 있음에도 아이 목소리라서 웃긴 것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흔히 볼 수 있는 초등학생들의 '비매너'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비꼬는 방식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들이 많아서 재밌게 느껴지는 경우들도 많다고 하지요. 그렇다보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여기저기 안좋은 말들이나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몇몇 아이들을 빗대어 잼민이라는 표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밈현상으로 인해 잼민이뜻은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이 되었는데 이는 처음에는 유쾌한 의미로 쓰였으나 민폐를 끼치는 초등학생들을 뜻하면서 비하의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많이 마주치는 초등학생들과 그들와의 언쟁을 벌이는 짤과 스샷들을 만나볼 수있습니다. 잼민이 유래와 비슷하게 급식이라는 용어도 비하의 용어로 쓰이는데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불리우는 급식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청소년을 뜻하지만 본래의 의미에서 벌레를 지칭하는 충을 붙여서 급식충으로 불려지며 특정 계층에 대한 별명이 세대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흔히 잼민이 급식 등의 용어는 인터넷 상에서 사용하는 표현이였지만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비하의 표현으로 사용이 되면서 특정 성별, 나이, 계층에 대한 부적적한 비하의 표현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 흔히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아무런 의미 없이 사용을 했지만 알고보면 혐오의 표현이 가득 담긴 표현들~

유튜브나 트위치, 아프리카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만들어진 1인미디어,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의 비하표현도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 잼민이뜻 잼민이유래와 같이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 볼 수 만은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