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여행
가을의 정취에 취하다 김천 수도산 인현황후길
가을의 정취에 취하다 김천 수도산 인현황후길 인현왕후는 폐위당한 후 어머니 은진 송씨의 외가와 인연이 있던 청암사에서 3년을 보낸다. 인현왕후는 상주 외가에서 보내 준 시녀 한 명을 데리고 살면서 기도를 드리거나 수도산 곳곳을 다니며 시문을 짓는 것 으로 울분을 달래면서 길을 떠난다 그때 인현왕후가 주로 다녔던 길 청암사에서 수도암으로 연결되는 길이 현재의 ‘인현왕후길’ 경북 김천 수도산 자락 ‘인현왕후길’에서 아름다운 단풍 즐기며 잠시 쉼이 있는 사색의 걷기 여행을 즐겨보는게 어떨까? 인현왕후길은 조선 19대 임금 숙종의 정비인 인현왕후의 애달픈 사연이 숨어있는 길 김천에서 3년을 보낸 인현왕후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김천시가 2013년 조성한 인현왕후길 수도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청암사 주변을 도는 약..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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