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부지역 전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신원미상의 북한 인원 1명이 돌아다닌다??
귀순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아직 수색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군당국에서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는데 3일 오후에 강원도 동부지역 전방에서 북측의 신원미상 1명이
철책에 접근 한것으로 상황이 포착이 되었다고 하네요~~~
단순 귀순인지 간첩인지는 확인 할 바는 아직 없지만 단순 탈북에 무게를 둔다는 군 당국~
군사분계선에서 북과 남의 중간에 있는 중간철조망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신원미상의 인원이
철조망으로 이동 하는 것이 포착이 되었다고 하니 불안 불안 할 수 밖에 없네요 철조망을 확인해 본 결과 철조망 상단부가 눌린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당국은 대침투경계령인 진돗개 둘 을 발령 했다고 합니다
진돗개 하나 진돗개 둘 진돗개 셋??
이건 무엇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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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경보는 진돗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대한민국의 상황 경보
북한의 무장공비나 특수부대원 등이 대한민국에 침투했을 때나 부대에서 탈영병이 발생했을 때 등 국지적 위협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발령되는 단계별 조치 사항이라고 해요
요즘에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두는 것처럼 군대도 상황에 맞춰서 군병력을 단계별로 감시 경보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평상시에는 진돗개 셋을 발령하여 기본적인 감시 활동을 펼치고,
중간단계인 진돗개 둘은 위협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때 둘을 발령하여 군대와 경찰이
비상 경계 태세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발생할 가능성이나 발생했느냐의 차이.
이 차이 하나가 하나와 둘의 발령경보를 나타내는 기본 지표죠~~
진돗개 하나는 위헙상황이 실제로 일어났거나 일어난 것으로 판단이 되는 경우에 가장 높은 경계태세를 발령
진돗개 하나는 군대와 경찰이 다른 임무에 제한을 두고 명령에 의해서 지정된 지역을 수색 정찰하는데
필요시에는 전투까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국민의 안전과 직결이 되어 있다보니 진돗개 하나 발령은 가급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북에서 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알 길은 아직 없으나
빠르고 정확한 수색으로 신원을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진돗개 둘 발령에 의한 작전이 실행 중이기 때문에
그 어떤 억측이나 예단은 금물~~~
날씨도 부쩍 추워 지는데 군인과 경찰 분들의 고생이 예상 되네요~~
아무쪼록 안전하게 상황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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