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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인의 추억의로 잘 알려진 화성연쇄살인마 이춘재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어요 

    2일 오후 공개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연쇄살인마 이춘재(56) 청록색 죄수복 차림에 짧은 스포츠머리

    나이가 나이인지라 세월의 흔적이 있는 상태로 허옇게 흰머리가 있는 상태의 죄수복을 입은 이춘재

    말로만 듣던 살인의추억 화성연쇄살인마가 잡힌 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잡히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경기 화성지역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가 신상 공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지금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라는 것에 더 놀랍!!!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추정하기로 교도소에 있는 사람 일수도 있다고 했었었는데...

    그게 진짜 였다니 더더욱 놀랄 만한 일이네요~~

    애꿎은 사람이 범인으로 몰려서 20년을 복역했다고 하던데...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춘재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그가 자백한 연쇄살인 1차 사건이 발생한 1986년 9월로부터 34년 만의 일

    ‘진범논란’을 빚은 8차 사건이 발생한 1988년 9월 이후 32년에 일이라고 하니 그동안 숨기고 산 세월에 

    속탄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2일 법정에선 이춘재는 피의자로 재판에 선게 아니라 재판의 증인으로 올라섰어요

    8차 사건의 재심 재판의 증언을 위해 증인으로 올라 온 것 이죠

    사실 이춘재는 처제 성폭행 살인으로 이미 복역 중이 였다는 것!!! 


    이춘재는 화성과 청주지역에서 벌어진 14건의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내가 진범”이라고 스스로 자백을 했으며 

    숨긴 것이 아니라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늦어졌을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태연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 천인공노할 일이 아닐 수 없네요 


    2019년 그것이알고싶다를 계기로 경찰이 재수사를 하고 경찰이 교도소를 찾아와서 

    DNA 감정 결과를 가지고 추궁을 하자 14건의 살인에 대하여 모두 털어놨고 

    본인 스스로 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을 했다고 설명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건을 수사하는 여성 프로파일러에게 “얘기해보니 분위기가 (일반) 형사들과는 달랐다”면서 “손이 예뻐서 한 번 만져보자고 했다. 얼굴이나 몸매보다 손이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 등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고 해요


    아쉽게도 연쇄살인마 이춘재의 모습은 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을 수 없다고 해요 

    8차 사건 재심에 관하여 증인의 자격으로 재판장에 선 것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촬영허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춘재는 교도소 생활관 관련해선 “모범적이었다”고 증언

    “작업반장을 3년, 반장을 9년간 했고, 간수와 신뢰가 있어야 하고 동료수감자들의 합의로 지명받았다”고 강조

    교도소 밖 장애인 시설 봉사에 참여했고, 교도소장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장애인 시설 봉사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런 곳에 가면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는 등 본인이 모범적이다는 것을 강조 했다고 합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씨 집에서 13세 딸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말하고 범인으로 검거된 윤씨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허위자백을 하여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20년 동안 복역을 하였습니다.

     

    영화 살인의추억에서 봤던 화성연쇄살인마의 실제 인물 이춘재 

    다시는 앞으로 이런 천인공노할 사람이 태어나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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