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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 사망 폐섬유증 증상은? 

     

    전원일기 응삼이로 유명하신 배우 박윤배 님이 사망 하셨다는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할을 하면서 시골 노총각의 모습을 그려냈던 박윤배 님

    전원일기에서는 노총각의 모습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결혼을 했습니다.

    폐섬유증으로 돌아가신 박윤배는 한여자와 세번 결혼하고 이혼하는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던 

    배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순탄치 못했던 결혼 생활은 1981년 11살 연하이던 아내와 처음 만나서 

    1993년까지 3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이어진 악연같은 인연,,

    전원일기를 촬영하는 와중에도 남매를 홀로 키우면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까지 

    병간호를 했던 효자였던 박윤배 님

    결국에는 3년간 병간호를 했지만 어머님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그렇게 효자로서 좋은 아빠로서 삶을 살아가던 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님...

    폐섬유증으로 인해서 앓다가 18일 새벽에 향년 73세의 나이로 사망 했습니다. 

    폐섬유증은 매우 위험한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폐섬유증 이란?

    폐섬유증은 폐가 점점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질환

    간질성폐질환이라고 불리우는 이 질환은 한 가지 병으로 국한이 되는것이 아니라

    폐의 간질조직에 생기게 되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서 폐조직이 손상이 되는 만성질환 이예요

    류마티스 질환이나 방사선, 곰팡이 노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가장 무서운 것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 입니다. 

    흡연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위식도역류질환, 가족력 등이 있는 사람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폐섬유증 증상 중에서 자주 발생하는 증상은 호흡곤란과 숨이찬 증상입니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거나 숨이 찬 증상이 온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인이 되신 박윤배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

    고등학생 시절부터 프랑스 알랭 들롱(Alain Delon)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 였던 그는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

    박윤배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응삼이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22년의 응삼이 역할은 

    배우로서의 다양성을 경험하지 못하게 고정적인 이미지로 묻어버리게 되었죠 

    토지, 연개소문 등의 대하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을 하였지만 화재가 되지는 못했죠 

    원조 얼짱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젊은시절 사진과 영상으로 

    요즘에도 과거 잘생긴 미남으로서 불리기도 했던 배우 박윤배님 


    경기도 안성에 전원주택을 짓고 마음 편하게 노후를 맞이하고 싶다고 하던 그는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네요~~ ㅜ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이 되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상황이라 조문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늘의 별이 되신 전원일기 응삼이 박윤배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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