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마기간 시작 전 준비사항

2021년 장마기간이 곧 돌아 옵니다.

해마다 장마는 6월 말중에 이루어졌는데 2021년에는 7월 장마시기가 될 예정

본격적으로 7월 첫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2021년 장마

2021년 장마기간과 2021년 장마시작 전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목차

장마 평균기간

장마 평균기간은 31.5일로 한달간 장마비가 시작이 됩니다.

 

7월 늦은 장마

7월 장마는 늦은 장마에 속합니다.

최근 30년간 3번 밖에 7월 장마가 없었는데 매우 드문 현상이죠

평년 장마는 제주도에서 6월 20일경에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약 3~4주간 장마비를 쏟아냅니다.

2017년 장마는 7월 1일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8월 초까지 약 한달간 장마가 시작이 되었죠

장대비

2021년 장마 예상강수량

남부: 200~300mm

중부: 200~250mm

북부: 150~300mm (북부지방은 기압이 불안하여 편차가 큰편)

 

 

2020년 장마 VS 2021년 장마

2020년 장마

2020년 장마는 기록적인 장마비를 쏟아냈죠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하고 우리나라의 상공에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장마전선이 찬공기에 막혀 북쪽으로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평년보다 장마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더불어 찬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부딪히면서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폭우를 쏟아부었죠

기록적인 폭우와 함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한 2020년 장마는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입니다.

2020년 장마 피해 현황

사망 : 전국 46명

집중호우 피해 :1만 6천여곳

집중호우 복구 현황 : 60%

산사태 : 132건

장마 피해 

2021년 장마 예상

2021년 장마는 7월 첫주부터 한달간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집중호우를 쏟아 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겟죠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따라서 여름철 장마의 패턴이 바뀌었기 때문에 장마가 끝이 났다고 해서 안심 할수 없습니다.

국지성 호우는 그만큼 매우 무섭게 몰아칠 것 같아서 매우 두려울 따름이네요

더욱이 최근 장마 시작 전과 장마가 끝난 뒤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장마철보다도 장마철 전후의 강수량이 오히려 많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해야겟죠?

2021년 장마 시작 전 주의사항

장마 시작 전에는 날씨가 춥다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온이 내려간 후 장마가 끝이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2021년 장마 시작은 무더위를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죠

장마전선이 있는 시기에는 바다에서는 태풍이 생기기도 하는데 태풍과 함께 동반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장마.

장마 시작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장마철 시설 정비

가정에서

우리집과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보수하고, 낡은 지붕은 비닐 등으로 단단히 덮고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정비가 필요합니다

집 안팎의 하수구는 물론 배수구의 막힌 곳을 정비하고, 오래된 축대,담장은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정비하고 위험한 곳은 표지판을 설치 하면 좋습니다.

 

상습침수지역

우리집이 수해상습지구, 고립지구, 하천범람 우려지구 등 어떤 지구에 속하는지 미리 알아 두고 대피로, 지정된 학교 등 대피장소, 헬기장을 반드시 알아 두시고 전화, 확성기 등 통신수단을 확보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호우

 

산, 해수욕장 안전 수칙

라디오를 휴대하여 기상청취를 습관화하고 기상악화 시 스스로 판단은 금물,

신속한 안전지대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출처 : 국가재난관리정보센터 http://www.safekorea.kr

 

준비를 하고 위험 사항을 겪는 것과 준비 없이 위험 상황을 만나는 것은 천지 차이.

미리미리 준비하여 2021년 장마기간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