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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남자 김기덕 사망 코로나 합병증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에스토니아를 거쳐서 라트비아에 도착을 했다고 해요 

    김기덕 감독은 2018년 여배우 성폭행 등 미투 논란에 휩싸인 후 출국해 줄곧 해외에서 머물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라트비아에 거주하기 위해 집을 구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하던 상황,

    비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라트비아 유르말라에 집을 매입하고 거주 허가를 받을 계획이였던 

    것이였는데 예정된 시간에 집을 보러 오지 않았다고 해요  


      
    이 내용은 라트비아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감독 비탈리 맨스키가 처음 이야기를 했고 

    김기덕 감독의 통역인을 통해서도 알려진 것으로 파악이 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상황들은 속속 정보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정사실화 하기가 어렵지만 

    김기덕 감독 코로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소식은 오보가 아닐 거라는 추측이 강한 상태 

    한국 외교부에서는 현지 공관을 통해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11일 보도에 따라서 가족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확실한 것은 김기덕 감독이 라트비아에 거주 중인 것은 확실시 되고 있으며 

    가족들은 국내에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김기덕 감독에 대한 추모글을 남기면서 

    영화감독인 김기덕 감독의 사망설을 공식화 하기도 했는데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김기덕 감독이 환갑을 몇일 남기고 라트비아의 발트병원에 입원한지

    이틀만에 사망을 했다. 한국 영화계에 채울 수 없는 크나큰 손실이자 슬픔이다 라고 했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고 합니다. 

    1995년 '무단횡단' 시나리오로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영화계에 입문한 

    김기덕 감독은 1996년 영화 '악어'로 감독으로 정식 데뷔 햇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 트로피를 거머쥔 거장으로서

    2004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사마리아'로 은곰상을, 같은해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빈 집'으로 은사자상을 수상

    2011년 칸 영화제에선 '아리랑'으로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2012년 '피에타'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나쁜 남자' '섬' '파란대문' '사마리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명예로운 삶은 '미투' 이후로 추락했는데

    2017년 8월 영화 '뫼비우스'를 출연 중이던 여배우 A씨로부터 폭행 및 강요 혐의로 고소 당한 이후

    이후 연달아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며 과거사가 밝혀져 해외에 체류중이던 김기덕 감독 

    그의 삶이 말년에는 불명예가 되었지만

    김기덕 감독이 남긴 영화사의 한축은 영원히 기록 될 것 같네요 

    코로나 19 로 세상을 떠난 김기덕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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